'손흥민 81위-김민재 98위' 美 매체 선정 북중미 월드컵 선수 랭킹 톱1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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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폭스스포츠 선정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선수 랭킹 톱100 76~100위. 한국 선수는 손흥민이 81위, 김민재가 98위에 각각 자리했다. /사진=폭스스포츠 SNS 캡처

미국 매체가 선정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선수 랭킹 톱100에 손흥민(34·LAFC)과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올렸다. 75위 이상 순위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 등 또 다른 한국 선수가 손흥민·김민재보다 더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릴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가 8일(한국시간) 공개한 폭스스포츠 월드컵 선수 랭킹 100위~76위에 따르면 손흥민은 81위에, 김민재는 98위에 각각 자리했다. 아직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진 않았으나, 이번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유력한 48개국 선수들 중 전체 100명 안에 한국 선수 2명이 우선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번 월드컵에 나서게 될 선수단 최종 규모는 26명씩 48개국, 총 1248명이다.

김민재는 100위 에콰도르 대표팀 페르비스 에스투피냔(AC밀란), 99위 스웨덴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리버풀)에 앞선 98위에 자리했다. 김민재 앞엔 프랑스의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맹), 아르헨티나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치했다.


미국 폭스스포츠 선정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선수 랭킹 톱100 98위에 오른 김민재(가운데). /사진=폭스스포츠 SNS 캡처
미국 폭스스포츠 선정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선수 랭킹 톱100 81위에 오른 손흥민(오른쪽). /사진=폭스스포츠 SNS 캡처

손흥민은 네덜란드의 제레미 프림퐁(리버풀), 잉글랜드의 리스 제임스(첼시) 등보다 앞선 81번째로 소개됐다. 다만 프랑스의 쥘 쿤데(바르셀로나), 미국의 크리스천 풀리식(AC밀란), 튀르키예의 아르다 귈러(레알 마드리드), 스웨덴의 빅토르 요케레스(아스널) 등보다는 더 낮은 순위로 평가받았다.

폭스스포츠는 이날 우선 100위부터 76위까지만 먼저 공개했다. 이 순위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는 스페인의 다니 올모(바르셀로나)였다.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과 김민재, 그리고 94위에 자리한 일본의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까지 3명이었다. 한국과 북중미 월드컵 같은 조에 속한 A조(멕시코·체코·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 중에선 멕시코 대표팀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풀럼·90위)가 유일했다.

75위 이상 순위는 향후 차례로 발표될 예정인데, 손흥민과 김민재보다 더 높은 순위에 자리하는 한국 선수가 또 나올 것인지도 관심사다. 소속팀 성적이나 올 시즌 활약상을 감안하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이강인이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이적 후 최근 맹활약 중인 오현규(25·베식타시)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미국 폭스스포츠 선정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선수 랭킹 톱100 98위에 오른 김민재(왼쪽 아래). /사진=폭스스포츠 SNS 캡처
미국 폭스스포츠 선정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선수 랭킹 톱100 81위에 오른 손흥민(오른쪽 아래). /사진=폭스스포츠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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