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윤상 만났다…“앤톤, 라이즈 데뷔 몰랐다”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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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손태진이 양희은과 윤상을 위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은 ‘가문의 레시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손태진은 양희은과 윤상을 위해 집안 3대째 내려오는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에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손태진은 “귀한 분들께 요리를 대접하려고 한다”며 어머니의 레시피 북을 챙긴다. 같은 방송사에서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양희은과 윤상을 위해 가문의 비법이 담긴 메뉴부터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한 요리까지 직접 준비한다.

먼저 손태진은 꽃다발과 음식을 들고 양희은을 찾아간다.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양희은의 평가를 앞두고 긴장한 가운데, 음식을 맛본 양희은은 “이런 건 처음 보는데?”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인다. 과연 손태진이 준비한 요리가 양희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어 손태진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나 1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윤상을 찾는다. 손태진의 음식을 맛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윤상은 갑자기 “결혼 생각은 없어?”라고 질문하고, 예상하지 못한 결혼 이야기에 손태진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윤상은 손태진의 요리를 두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맛보여주고 싶은 요리”라고 평가하며 아들 이야기도 꺼낸다. 특히 그룹 라이즈(RIIZE) 멤버로 활동 중인 아들 앤톤의 데뷔 당시를 떠올리며 “말을 안 해서 나도 몰랐다”고 밝힌 뒤 아버지로서 앤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런 가운데 이날 양희은과 윤상 외에도 또 다른 인물이 손태진의 요리를 맛볼 예정이어서 그 정체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방송은 10일 저녁 8시 3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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