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1시 기준 46.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051만8553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38.3%보다 7.7%포인트 높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투표율이 합산된다.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62.1%,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53.4%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6.1%로 가장 높았다. 전북이 52.2%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강원 51.8%, 경남 49.4%, 세종 47.8%, 경북 47.3%, 울산 46.9%, 대구 46.5%, 충북 46.3% 순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6.1%, 인천 43.4%, 경기 43.0%로 집계됐다. 충남은 45.6%, 대전은 45.5%, 부산은 45.1%, 제주는 44.4%, 광주는 43.3%였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로 43.0%를 기록했다. 광주 43.3%, 인천 43.4%, 제주 44.4%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앱(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제시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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