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연 30만 원 배달비 지원…병장 월급 20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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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배달비 부담에 결국 문을 닫는 자영업자가 늘자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 68만 명에게 1년에 30만 원씩 배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병장 월급은 처음으로 200만 원을 넘길 전망인데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주요 내용을 이혁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 치킨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요새 닭을 튀기면서 한숨이 늘었습니다. 업종 특성상 앱으로 들어오는 배달주문이 많은데, 부담해야 하는 배달비용이 몰라보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치킨집 운영 자영업자- "2만 원짜리 치킨 기준으로 얘기했을 때는 배달료가 25% 정도입니다. 마진이 적기 때문에…." 아예 장사를 접는 자영업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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