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군백기도 훈훈’ 15일 생일 맞아 신곡 발표·잠비아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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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15일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새 노래 발표와 함께 기부를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의 학교 증축을 완료했다는 소식 또한 전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군 복무 중인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15일 서른 살 생일을 맞아 새 노래 발표와 함께 기부를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의 학교 증축을 완료했다는 소식 또한 전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캐럿의 자랑이자 아이돌의 모범다운 행보다. 군 복무 중인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15일 서른 살 생일을 맞아 팬덤과 사회를 향한 뜻깊은 행보에 나서 화제다. 세븐틴 팬덤 캐럿을 위한 새 노래를 발표했는가 하면, 아프리카 교육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거액을 기부해 ‘교실 건립’이란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호시는 지난해 9월 입대해 육군 군악의장대대 태권도 시범대에서 복무하고 있다.

호시는 이날 오전 소속사 플레디스를 통해 솔로로서 새 노래 ‘스냅백’를 내놓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작에 참여하는 아이돌을 뜻하는 ‘프로듀싱돌’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그는 ‘스냅백’ 작사곡에도 모두 참여했다. 노래는 지난해 군 입대에 앞서 녹음된 것으로 전해진다.

남다른 음악적 행보 만큼이나 꾸준한 선행도 눈에 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호시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1억 원의 기부금으로 아프리카 잠비아내 공립학교 교실 건축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호시의 기부를 통해 잠비아 현지 학교는 ‘기존 2개 교실에서 5개 교실로 확장’됐고, 화장실 신축 및 노후 전력 시설 또한 개보수할 수 있었다.

호시는 1월 육군 군악의장대대에 신설된 태권도 시범대 대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상황. 육군은 이를 우리 군 ‘최초’의 태권도 시범 전담 상설 조직으로 소개하고 있다. 호시는 태권도 공인 4단이다.

그가 속한 최정상 그룹 세븐틴은 한편, 20일과 2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스타디움 팬미팅’을 갖는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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