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2024] 토트넘 스포츠 마케팅의 비밀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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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지식포럼2024] 토트넘 스포츠 마케팅의 비밀을 엿본다

◆ 세계지식포럼 ◆

9일 인스파이어리조트 세지포 세션
손흥민 유니폼, 토트넘 경기티켓 경품

현대 축구의 세계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산업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두는 구단들도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구단으로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영국 명문 구단 토트넘 홋스퍼가 있다.

스포츠와 상업의 융합으로 인해 ‘스포츠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분야가 부상하고 있다. 스포츠 비즈니스는 스포츠 세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경제활동 등을 의미한다. 스포츠 마케팅, 미디어, 이벤트 등 다양한 측면을 담고 있으며 단체, 선수, 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포함된다.

스포츠 단체는 이벤트와 리그를 운영하고, 선수들은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미디어는 전 세계에 경기를 중계하는 역할을 한다. 스포츠 비즈니스의 핵심인 팬들은 티켓과 굿즈를 구매하는 등 구단의 실질적인 수익에 도움을 준다.

오는 9일 열리는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라이언 노리스 토트넘 홋스퍼 최고수익책임자(CRO)가 ‘토트넘 홋스퍼는 어떻게 최고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는가’를 주제로 토트넘의 구단 운영 비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션에서는 세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10장과 홈경기 관람권 10장을 깜짝 제공할 예정이다.

노리스 CRO는 토트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현대 축구의 미래를 조망하고, 축구 구단의 글로벌 성공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폰서십, 미디어 판매, 디지털 콘텐츠 수익화 등의 마케팅 전략, 글로벌 시장에서의 팬덤 영향력, 구단의 비전과 전략 등을 토대로 토트넘 홋스퍼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축구 구단 중 하나로 성장했는지에 대해 강연한다.

노리스 CRO는 토트넘의 스폰서십, 미디어 판매, 디지털 콘텐츠 수익화, 이벤트와 어트랙션, 소비자 마케팅, 투어와 친선경기 등 구단의 수익을 담당하고 있는 상업 부서를 감독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국제 개발과 성장, 디지털 혁신, 새로운 수익 분야 발굴에 중점을 두고 수익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위한 클럽의 전략을 개발했다.

노리스CRO는 LA다저스,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돌핀스, 시티 풋볼 그룹, A.S 로마 등 야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구단에서 두루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는 상업적 비전 설정, 전략적 목표 달성, 수익 성장 추진에 대한 입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노리스 CRO는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자산과 인재를 대상으로 상업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협상하고 실행하는 데 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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