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카카오 직원, 토스 이직했다가…3일만에 퇴사

4 weeks ago 1

입력2026.01.06 17:31 수정2026.01.06 17:31

'성추행 논란' 카카오 직원, 토스 이직했다가…3일만에 퇴사

카카오에서 성추행 범죄를 저질러 내부 징계를 받은 개발자가 토스로 이직했다가 뒤늦게 퇴사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여직원이 상사에게 성추행당한 일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토스는 이직해 온 개발자 A씨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퇴사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부하 여직원을 상대로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았다.

앞서 X(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씨가 카카오서 지난달 자진 퇴사한 뒤 토스로 이직한 사실이 공유됐다.

이후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 비바리퍼블리카 연관 키워드 글로 "사람이 죽었는데 토스 이직이라뇨" 등의 글이 올라왔다.

앞서 전날 한 토스 직원은 "사내 게시판에도 해고해야 한다는 말이 엄청나게 나오고 있어 곧 처리될 것 같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이에 한 카카오 직원은 "인성에 대한 소문도 자자하고 성희롱으로 징계에 정직까지 당한 상태였는데 토스는 무슨 생각으로 채용한 거냐. 평판 조회를 하기는 하나"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