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2016년 뇌경색 고백…“내 몸 헌신짝처럼 취급”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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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선우용여가 2016년 뇌경색을 겪은 뒤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게 된 이유를 털어놓는다. 올해 82세인 그는 매일 운동과 혈압 체크를 이어가는 일상부터 자신만의 식사 관리법까지 공개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3회에는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해 아침부터 시작되는 건강 관리 루틴을 보여준다.선우용여의 하루는 미지근한 물 한 잔으로 시작된다. 직접 만든 도자기와 가족사진 등으로 꾸며진 집에서 일어난 그는 물을 마시면서 “물 사랑해”라고 외치는가 하면 스스로에게 “용여야 파이팅!”이라며 힘을 불어넣는다.몸을 움직이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창문을 열어 환기한 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요가 블록을 이용한 발 운동으로 차근차근 몸을 깨운다. 이어 요가 매트에서 운동을 계속하며 아침 시간을 보낸다.혈압도 직접 측정해 수치를 기록한다. 운동과 건강 상태 확인을 마친 뒤에는 한강을 바라보며 제철 과일을 챙겨 먹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몸을 관리한다.선우용여가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쓰게 된 배경에는 10년 전 겪었던 뇌경색이 있었다. 그는 2016년 뇌경색을 겪은 당시를 돌아보며 “내 몸을 너무 헌신짝 같이 취급했다”고 고백한다.건강에 이상이 생긴 뒤에야 그동안 자신의 몸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 이후 여러 재활 과정을 거치면서 생활 습관을 바꿨고, 자신의 몸과 삶을 대하는 태도 역시 이전과 달라졌다고 이야기한다.아침 운동을 마친 선우용여는 직접 차를 몰고 서울의 한 호텔로 향한다. 목적지는 호텔 조식 뷔페다.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여러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기 위해 호텔 조식을 찾기 시작했다고 설명한다.뷔페를 이용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과거에는 많은 음식을 먹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자신의 몸 상태와 식사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접시에 담는다. 방송에서는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한 선우용여만의 조식 뷔페 이용법도 소개된다.선우용여는 최근 세대를 가리지 않고 주목받으며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건강 위기를 겪은 뒤 생활 습관을 바꾸고 자신의 몸을 돌보게 된 과정과 현재의 일상이 함께 담긴다.한편 선우용여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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