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엔진주, 태국 해군 건조 대규모 사업 호재에 강세…한화엔진 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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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엔진주, 태국 해군 건조 대규모 사업 호재에 강세…한화엔진 11%대↑

입력 : 2026.09.09 10:04

한화오션의 울산급 BATCH-Ⅲ 호위함. [연합뉴스]

한화오션의 울산급 BATCH-Ⅲ 호위함. [연합뉴스]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의 차기 호위함 건조 사업자로 낙점됐단 소식에 한화엔진을 비롯한 선박 엔진주 전반이 강세다.

9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한화엔진은 전일 대비 5250원(11.50%) 오른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HD현대마린엔진(6.57%), STX엔진(4.26%), 한화오션(3.02%) 등 선박 엔진주 전반이 오르고 있다.

이는 태국 해군이 한화오션을 호위함 1척 건조 사업자로 선정하자, 한화오션과 같은 그룹의 조선 기자재 계열사인 한화엔진을 중심으로 선박 엔진주 전반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태국 해군 차기 호위함 건조 사업 제안 금액은 부가가치세, 운송비 등을 포함해 167억3000만바트(약 6800억원)다. 관련 업계에선 후속 발주까지 포함 시 전체 계약 규모는 최대 4조원대에 이를 수 있단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화오션이 태국 해군 차기 호위함 1척 건조 사업자로 낙점되며 제안 금액 6800억원이 제시됐습니다.
특수선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태국 해군의 대규모 함정 확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후속 발주를 포함한 최대 4조원 규모는 업계 전망이어서 실제 계약 범위와 조건이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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