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사로잡은 절세 RIA … 한투서만 3일새 1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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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사로잡은 절세 RIA … 한투서만 3일새 1만명 몰려

입력 : 2026.03.26 17:53

국장 복귀 세혜택에 인기몰이
삼성증권은 잔고 300억 돌파

절세 수요와 증권사들의 마케팅 덕에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개설 수가 크게 늘고 있다.

26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출시한 RIA가 3영업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역시 RIA 수가 4000개를 넘어섰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RIA 잔고가 300억원을 돌파해 계좌당 평균 750만원가량이 유입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좌는 "2021년 도입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가입자 1만명 달성까지 한 달 이상이 걸렸는데, RIA는 단기간 내 동일 수준에 도달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RIA란 해외 주식 매도 자금을 원화로 환전 후 국내 시장에 장기 투자 시 한시적 해외 주식 양도세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계좌다.

증권사 간 고객 유치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RIA 이벤트 참여 후 입고된 해외 주식을 매도하면 우대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매도 후 원화 자동 환전 수수료를 90% 감면해 준다.

삼성증권도 RIA 개설 시 국내 주식 매수·매도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우대해 준다. 메리츠증권은 국내 주식 매매, 해외 주식 매도, 환전 수수료를 모두 면제하는 '3대 수수료 제로' 정책을 펼치고 있다. KB증권은 타사의 해외 주식을 옮겨와 RIA 계좌에서 매도할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21만원의 현금성 혜택을 지급한다.

[오대석 기자 /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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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 수요와 증권사의 마케팅 덕분에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개설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은 출시 3영업일 만에 1만 가입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또한 RIA 수가 4000개를 넘어섰고, 평균 계좌당 750만원의 잔고가 쌓이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들 간의 고객 유치 경쟁이 심화되며, 각사별로 다양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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