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가 김부장’ 류승룡 떴다, 유승목과 ‘늙크크’ 케미 (동네의 명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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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배우 류승룡이 tvN STORY ‘동네의 명장들’에 출연해 동료 배우 유승목 지원 사격에 나선다.

9월 2일 방송되는 ‘동네의 명장들’ 8회에서는 류승룡이 출연해 ‘스토리텔러’ 유승목과 함께 을지로의 한 LA갈비 명장을 찾아간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승목과 류승룡은 연극배우 시절부터 오랜 세월 인연을 이어오며 수많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절친한 사이다. 화제의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오랜 우정에서 나오는 유승목과 류승룡의 ‘찐친 케미’가 펼쳐진다. 류승룡은 “동네의 명장들 봤는데 얄밉더라. 맛있는 거 혼자 먹으러 다니고”라며 등장부터 유승목과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다.

또한 ‘백 상무’ 콘셉트에 충실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수트를 차려입은 유승목을 위해 직접 재킷을 들어주는가 하면, 식당에 들어선 뒤에는 “배고파. 빨리 시켜줘, 형”이라며 앙탈을 부리는 등 평소 작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다.

류승룡은 이번 출연에 대해 “평소 조용하고 진중한 유승목의 성격과 프로그램이 잘 맞아 보였다”며 “한 동네에서 오랫동안 자신의 원칙과 노력으로 음식을 만들어온 명장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아 보여 유승목 배우를 응원하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류승룡은 배고픔을 호소하며 앙탈을 부리는 모습부터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아재개그, 무아지경 LA갈비 먹방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파워 내향인’ 유승목과 상반된 류승룡의 유쾌한 에너지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도 관심을 모은다.

류승룡 분은 9월 2일 저녁 8시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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