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스노조, 오늘 하루 '준법투쟁'…5월 8일 파업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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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결렬되자 노조가 오늘(30일) 하루 경고성 '준법투쟁'에 나섰습니다. 우려했던 총파업이 아니라 출근길 대란은 없었지만, 일부 시민은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그 현장을 박은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로 버스환승센터가 북적입니다. '준법투쟁'을 알리는 '안전운행' 팻말을 단 버스가 속도를 줄인 채 달립니다. 오늘 새벽 2시까지 9시간가량 이어온 최종 교섭이 결렬되자, 노조는 첫차부터 연착을 유도하는 '준법투쟁'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정구름 / 서울 중랑구- "좀 늦어진 것 같아요. 5~10분 정도? 버스 도착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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