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시작한 서울대의 소액 정기 기부 프로그램 ‘샤인 기부’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서울대는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에서 샤인 기부 1주년 성과보고회와 우수 기부자 모임인 ‘샤인 클럽’ 출범식을 겸한 ‘메리 샤인 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을 비롯한 서울대 관계자와 기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샤인 기부는 국내 대학 최초로 굿즈를 활용한 정기 구독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부 참여자에게는 블록 달력 등 굿즈가 제공된다. 서울대에 따르면 샤인 기부는 지난 1년간 총 1370건의 기부 참여로 약 4억6000만원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서울대의 미래 인재 육성,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캠퍼스 조성 등 교육·연구 혁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출범한 ‘샤인 클럽’은 샤인 기부를 포함해 서울대가 진행 중인 ‘만만한 기부’, ‘천원의 식샤’ 기부에 모두 참여한 후원자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만만한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생활비 장학금을, 천원의 식샤는 학생들에게 ‘1000원 학식’을 제공하는 등 식비 지원금을 모금하기 위한 기부 사업이다. 샤인 클럽 회원은 초청행사, 뉴스레터, 온라인 아너월 등재, 한정판 굿즈 등을 제공 받는다.
유홍림 총장은 “기부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울대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연대와 나눔의 문화”라며 “서울대는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며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 기부자는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는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참여가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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