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종오 판사 후임에 이희준 판사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법관들의 실질적인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지난 6일 신 판사의 사망 이후 서울고법의 업무 과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조치다.
신 판사는 사망 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 혐의 항소심을 맡아 업무량 급증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고법 관계자는 “서울고법의 업무 부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서 형사·민사·행정을 통틀어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 판사의 후임으로 이희준 서울고법 판사(46·35기)가 형사15-2부 재판장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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