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군경팀 역대 최고 성적인 K리그1 준우승에 도전한다.
김천은 11월 23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최종전(38라운드) FC 서울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김천은 4-2-3-1 포메이션이다. 박상혁이 전방에 선다. 김승섭, 이동경, 모재현이 2선에 포진한다. 김봉수, 서민우가 중원을 구성하고,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 조현택이 포백을 구축한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킨다.
김천은 올 시즌 K리그1 37경기에서 18승 9무 10패(승점 63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2위다. 김천은 3위 강원 FC에 승점 2점 앞선다.
김천은 지난 시즌 K리그2 정상에 오른 뒤 승격해 올 시즌 K리그1에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다.
김천은 올 시즌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서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김천=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