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상 첫 40도 찍나…전국 96%에 폭염 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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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전 최고기록은 2018년 8월 39.6도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3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양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걷고 있다. 2026.8.3 ⓒ 뉴스1 6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9도로 예보되며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40도 이상의 낮 기온이 기록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상청의 최고기온 예보의 평균 절대 오차가 약 1도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40도를 돌파할 수도 있는 것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서울기상관측소 기준)에서 1907년 10월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기온은 2018년 8월 1일의 39.6도다. 두 번째로 높았던 기온은 1994년 7월 24일의 38.4도다. 다만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준으로는 2018년 서초(41.1도), 강남(40도) 등 9곳에서 40도 이상의 기온이 관측된 바 있다. 7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곳곳에는 폭염중대경보가 유지 중이다. 서울에는 4일부터 사흘째 중대경보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235개 육상 기상 특보구역 중 226곳(96.1%)에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36곳에 중대경보가, 주의보와 경보는 각각 49곳, 141곳에 발령된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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