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차량 시속 16㎞”…‘尹 탄핵’ 집회에 서울 곳곳 교통체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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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 도심 차량 시속 16㎞”…‘尹 탄핵’ 집회에 서울 곳곳 교통체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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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표결 관련 대규모 집회로 여의도와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되어 서울 전역에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오후 2시 10분 기준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16.4km, 서울시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20.1km로 서행했으며, 지하철 역에서도 이동 안내 방송이 나왔다.

국회 인근에서는 촛불 집회로 인한 전면 통제, 대국본 등 보수 성향 단체들은 탄핵 반대 집회로 일부 차로를 통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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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이뤄지는 14일 대규모 집회로 서울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되면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표결을 약 2시간 앞둔 오후 2시10분께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16.4㎞에 그쳤고, 서울시 전체 통행 속도도 시속 20.1㎞로 서행하고 있다.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는 대규모 촛불 집회로 서강대교∼의원회관 교차로 양방향, 국회대로, 의사당대로, 여의공원로 전 차로가 통제 중이다.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보수성향 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이 주최하는 탄핵 반대 집회로 세종대로 사거리∼대한문 전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지하철 국회의사당역 인근 노량진역에서는 “집회로 인해 혼잡한 상황이니 대방역이나 신길역으로 이동해 도보를 이용해 달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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