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안은진 한 침대에 있어도 이젠 좋지 않아 (너 말고 다른 연애)

3 days ago 16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서강준과 안은진의 현실적인 사랑과 균열을 담은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는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감 리얼 멜로다.28일 제작진이 공개한 종합 예고 영상에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의 변치 않을 것 같았던 사랑에 균열이 생기고, 그 틈으로 새로운 감정이 스며드는 과정이 담겼다. 사랑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흔들기 시작한다.한때 독립영화계가 주목하는 신예 감독이었지만 준비하는 작품마다 번번이 무산되는 이미도. “뭐가 아쉬워 4대 보험도 안 되는 애를 만나냐”는 주변의 시선은 안정적인 직장인 남궁호와 달리 불안정한 꿈을 좇는 이미도의 현실을 파고든다.주변의 시선과 압박을 묵묵히 견뎌온 이미도는 결국 남궁호를 향해 “망해도 괜찮다며?”라고 울부짖으며 참아왔던 감정을 터뜨린다. 오랫동안 이미도의 곁을 지켜온 남궁호 역시 “걱정을 시키질 말던가!”라고 맞받아치며 쌓여 있던 답답함을 드러낸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조차 엇갈리면서 10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관계에도 위기가 찾아온다.그때 새로운 인물들이 두 사람의 결핍을 파고든다. 변호사 한태승(이주안 분)은 이미도에게 “그쪽 남자친구는 절대 못해주는 거, 내가 해준다”고 직진하며 흔들리는 이미도의 마음을 자극한다.직장 후배 박수아(조아람 분)는 남궁호에게 새로운 감정을 일깨운다. 박수아는 “대리님에게 제일 행복했던 기억, 나는 그걸 꼭 만들 거다”라고 말하며 늘 자신의 마음보다 주변 사람을 먼저 생각해온 남궁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오래된 관계 속 설렘과 열정은 어느새 익숙함으로 변하고, 단단하다고 믿었던 그 익숙함은 예상치 못한 새로운 감정 앞에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10년을 함께한 남궁호와 이미도가 사랑과 현실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제작진은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단순한 4각 멜로를 넘어 관계가 변할 수밖에 없는 섬세한 감정선들을 보여주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연애의 민낯과 더욱 성숙한 사랑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며 “첫 방송과 함께 현실 멜로의 감성에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너 말고 다른 연애’는 9월 1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