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중단 위기 넘겼죠"… 대구 '기업애로 119'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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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중단 위기 넘겼죠"… 대구 '기업애로 119' 성과 100일간 170건 접수·153건 처리현장 지원부터 제도 개선까지판로 확대 지원·매출증가 기여 지난 7월 대구시 '규제&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 현판식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왼쪽 셋째)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오른쪽 넷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대구의 생활용품 생산업체 A사는 최근 제품 생산에 필요한 3D프린터 장비 임대가 갑자기 중단되면서 생산중단 위기를 맞았다. 대체 장비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던 그때 돌파구를 마련해준 곳은 대구시 '규제&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였다. 센터는 사업장 인근 기관들의 장비 보유·대여 여부를 확인한 뒤 한 기관과 신속히 연결해줬고 필요한 장비를 확보한 A사는 생산 일정을 지킬 수 있었다. 대구시 규제&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가 출범 100일을 맞아 기업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7월 추경호 대구시장 취임 후 기업 현장의 긴급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출범했다. 단순히 담당 기관을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 필요한 장비와 지원 사업을 찾아 연결하고, 여러 기관이 얽힌 문제를 하나의 창구로 연결해 풀어가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문을 연 규제&기업애로 119 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기업애로 170건을 접수했다. 지난해 연간 접수 실적(163건)을 이미 넘어선 규모다. 이 가운데 153건은 처리를 마쳤다. 접수 대비 처리 비율은 90%다. 이 같은 성과에는 대구시의 지원 체계 변화가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구시는 별도로 운영하던 규제와 기업애로 처리 시스템을 통합했고 접수 안건의 진행 상황은 3일 이내, 처리 결과는 14일 이내에 안내하는 체계를 갖췄다. 현장 지원은 근로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까지 이어졌다. 자동차 부품업체 B사는 직원 기숙사에 누수가 발생했지만 자금 부족으로 보수에 어려움을 겪었다. 센터는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상공회의소의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B사의 고민을 해결했다. 추 시장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아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우성덕 기자]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구의 생활용품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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