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전환’ 코스피, 1.8% 오른 5768 마감…코스닥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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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상승전환’ 코스피, 1.8% 오른 5768 마감…코스닥도 올라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 [연합뉴스] 19일 3%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상승 전환해 강세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99.96포인트(1.76%) 오른 5768.01에 장을 마쳤다.전일보다 179.64포인트(3.17%) 내린 5488.41에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이는 최근 증시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반도체를 제외한 2차전지, 제약, 화학 등 업종에서 강한 반등 등이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최근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전개를 보였다”면서 “증시 낙폭을 키웠던 외국인의 순매도 강도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이고, AI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시현했다”고 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제약(5.77%), 금속(4.98%), 화학(3.56%)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의료·정밀기기(-2.83%), 섬유·의류(-0.84%)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매매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47억원, 8788억원씩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홀로 1조9290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0.81%), LG에너지솔루션(7.07%), 현대차(4.33%), 삼성바이오로직스(8.63%), KB금융(1.44%), 삼성생명(2.31%), 삼성SDI(11.51%)은 올랐으며, SK하이닉스(-0.31%), SK스퀘어(-2.17%), 삼성전기(-2.10%)은 내렸다.이날 증시에선 AI·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여타 업종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차별화 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2차전지 업종은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업체의 미국 시장 철수 소식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뚜렷한 강세를 띄었다. 삼성SDI(11.70%), 포스코퓨처엠(10.90%), 엘앤에프(7.26%), LG에너지솔루션(7.07%)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14.11포인트(1.78%) 오른 808.8에 장을 마쳤다.코스닥에선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1억원, 718억원씩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홀로 1080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2.14%), 에코프로(11.19%), 에코프로비엠(8.33%), 레인보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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