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역대급’ 실적 발표에…코스피 5500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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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급’ 실적 발표에…코스피 5500선 상승 출발

업데이트 : 2026.04.07 09:55 닫기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133조원과 영업이익 57조2천억원을 기록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삼성전자 주가와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2018년 58조8천900억원을 기록한 연간 최대 영업이익과 비슷한 성과를 단 1분기 만에 이뤄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133조원과 영업이익 57조2천억원을 기록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삼성전자 주가와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2018년 58조8천900억원을 기록한 연간 최대 영업이익과 비슷한 성과를 단 1분기 만에 이뤄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예상치를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 등에 힘입어 7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33조원, 영업이익 57조2000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공시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23.34포인트(2.26%) 오른 5573.6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101.86포인트(1.87%) 오른 5552.19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

간밤 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감이 반영됐다. 앞서 트럼프는 이란에 협상 기한을 미 동부시간 화요일(7일) 오후 8시, 한국시간으로는 오는 8일 오전 9시로 제시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대비 165.21포인트(0.36%) 오른 4만6669.8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29.14포인트(0.44%) 오른 6611.83에, 나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117.16포인트(0.54%) 오른 2만1996.34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455억원 순매도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3억원, 81억원 순매수중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 출발한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환율·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 출발한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환율·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이 켜지며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3.16%), SK하이닉스(4.46%), LG에너지솔루션(2.06%), 현대차(1.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8%), 삼성바이오로직스(2.19%), SK스퀘어(5.13%), 두산에너빌리티(1.67%), 기아(0.59%), KB금융(2.50%)이 상승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2.58%), 전기·전자(2.46%), 증권(1.52%)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10.47포인트(1.00%) 오른 1057.8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676억원 팔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9억원, 343억원 사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대다수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4.55%), 에코프로비엠(2.55%), 알테오젠(2.07%), 레인보우로보틱스(4.80%), 에이비엘바이오(2.53%), 코오롱티슈진(1.11%), 리노공업(3.70%), HLB(1.71%), 펩트론(5.88%)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천당제약(-15.05%)만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대비 2.4원 내린 1508.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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