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ESS 호황에 EV 회복도 기대돼…목표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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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02 08:05 수정2026.04.02 08:05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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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일 삼성SDI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의 호황에 더해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 회복도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전기차용 중대형전지 부문은 2분기부터 본격 회복될 것”이라며 “P6 하이니켈 제품이 유럽의 현대차·기아의 볼륨모델 롱레인지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ESS 사업의 경우 2028년 물량까지 전량 수주가 오나료된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1분기 실적도 예상보다는 나을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SDI는 1분기 21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은 추정했다. 영업손실 규모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2750억원보다는 양호한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북미로의 배터리 출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BMW와 폭스바겐으로의 출하가 기존 전망 대비 개선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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