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집에서 연탄불을? 코르티스 ‘REDRED’ 파격적 콘셉트 눈길

1 hour ago 4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실험적인 사운드로 주목받는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독특한 감성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코르티스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전날 공개된 발매 일자 트레일러에 이어 연이틀 콘텐츠를 쏟아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오래된 삼겹살 가게를 배경으로 한 친숙하고 한국적인 미장센이 돋보인다. 연기로 가득 찬 가게 문 앞에 빨갛게 달궈진 연탄을 들고 선 건호와 가게 밖으로 뛰쳐나오는 멤버들의 모습은 긴장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낸다. 특히 거칠고 투박한 전자음의 리듬 위 “green green”이라는 멤버들의 음성은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신곡 ‘REDRED’는 멤버 다섯 명이 모두 작업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공동 창작곡이다. 데뷔 당시와 마찬가지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송 캠프를 진행한 멤버들은 가장 코르티스다운 ‘날것’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치열한 실험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팀이 지향하는 가치를 ‘GREEN’에, 경계하는 요소를 ‘RED’에 비유해 개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냈다.

코르티스는 새 앨범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정체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REDRE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4월 20일 오후 6시에 선공개되며, 전체 수록곡이 담긴 미니 2집 ‘GREENGREEN’은 5월 4일 정식 발매된다.

특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다. 음원 공개 당일인 20일 오후 8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릴리즈 파티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앨범 발매일인 5월 4일에도 에스팩토리에서 두 번째 파티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