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구치 켄타로-이세영, 한일 배우 만난 정통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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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이세영이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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