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만 6300여명…최악의 테러 사건 ‘日사이비’ 다크 여행 (톡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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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JTBC ‘톡파원 25시’가 일본 옴진리교의 흔적을 따라가는 다크투어부터 독일 기센,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까지 다채로운 랜선 여행을 떠난다.

24일 방송 예정인 ‘톡파원 25시’ 222회에서는 일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을 일으킨 사이비 종교 단체 옴진리교의 행적을 추적하고, ‘톡파원GO’를 통해 독일 기센과 미국 미네소타주를 소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근 아빠가 된 다니엘이 오랜만에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다니엘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았다. 사람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게 다 뻥인 줄 알았는데 진짜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눈물이 뚝뚝 나더라”고 털어놓는다. 벌써부터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육식맨 역시 ‘톡파원 25시’ 고정 출연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요즘 효도가 뭔지 알게 됐다”며 근황을 전하는가 하면,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을 때보다 방송 출연의 영향력이 훨씬 큰 것 같다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썬킴의 썰사(史)’에서는 일본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옴진리교의 탄생과 몰락을 되짚는다. 1995년 출근길 지하철에서 맹독성 사린 가스를 살포해 13명이 숨지고 약 6300명이 다친 도쿄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의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무엇보다 옴진리교가 테러를 일으킨 배경부터 사건의 전말까지 자세히 살펴보며 당시 일본 사회에 남긴 상처를 조명한다. 또한 옴진리교 피해자들을 돕던 중 일가족이 살해된 사카모토 쓰쓰미 변호사의 동료 변호사를 직접 만나 당시 상황과 사건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와 함께 ‘톡파원GO’에서는 독일 기센과 미국 미네소타주로 향한다. 또 미네소타주에 자리한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를 찾아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는 색다른 현장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24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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