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중3 이재용’ 아직도 생생 “얼굴 빨개져 여동생들 손 꼭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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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사미자가 중학생 시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19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는 ‘사미자 생에 이런 행복이 또 올까요? 눈물나게 좋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사미자는 남편과 호텔에서 식사를 하며 과거 활동 시절을 회상했다. 사미자의 남편은 “옛날에는 유명했다. TBC 전속 탤런트니까 삼성에 큰 행사가 있을 때면 파티에 불려갔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캡처

그러자 사미자는 이재용 회장과의 뜻밖의 인연을 꺼냈다. 그는 “지금 이재용 회장님 있지 않냐. 그 회장님이 중학교 3학년 때 동생들을 데리고 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어린 이재용 회장의 외모가 기억에 남았다고 했다. 사미자는 “어떻게 저렇게 잘생길 수 있을까 싶었다”며 “얼굴이 빨개져서 여동생 둘의 손을 딱 잡고 있더라”고 말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모습이 생생하다고. 사미자는 “중학교 3학년 때 얼굴이 아직도 떠오른다”며 “아직도 마음속에 엄마 같은 마음이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미자는 1963년 동아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뒤 1966년 TBC 공채 탤런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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