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떠내려 간다”…‘충주 달천서 신고’ 소방, 39명 투입 일대 수색中

2 days ago 8

소방당국 수색하는 모습. 해당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 = 연합뉴스]

소방당국 수색하는 모습. 해당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 = 연합뉴스]

폭우가 쏟아진 충북 충주에서 ‘사람이 물에 떠내려 간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7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분께 ‘단월교 달천에 사람 같은 게 떠내려가는 것 같다’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단월교 아래를 지나는 달천 일대를 수색 중이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현장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사람이 떠내려가는 장면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0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충주지역엔 180.5㎜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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