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기승전 멜로', 빌런도 없다..'로또 1등', 이준혁 표 K-오피스물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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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8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1등도 출근합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이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 '로또1등도 출근합니다'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2026.09.08 /사진=이동훈 photoguy@배우 이준혁이 '로또 1등' 주역으로서 안방극장에 야심 찬 출사표를 던졌다.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OTT 티빙 새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이하 '로또 1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윤영빈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 홍진기, 하율리, 백예인 등이 참석했다.'로또 1등'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작가 서인하)을 원작으로 한다.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을 품고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는 K-직장인 오피스 드라마이다. 영화 '강릉'(2021)을 만든 윤영빈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윤영빈 감독은 '로또 1등'에 대해 "공은태라는 인물이 그 어렵다는 평범함 삶을 위해 열심히 살던 중 번아웃에 빠지고 헤매고 있을 때 우연히 로또 1등에 당첨되면서 벌어진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우리 작품엔 로맨스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원작에는 있는데, 드라마엔 없다. 또 두 번째로 중점을 둔 건 악인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살다 보면 누군가 해하겠다고 악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 많지 않다는 걸 느끼실 거다. 그래서 선과 악이 부딪히는 내용이 아닌, 자기 일을 열심히 하다가 각자의 선과 선이 부딪히는 사람들을 다룬다"라고 자신 있게 내세웠다.'평범한 K-직장인'에 비현실적 미모의 소유자, 이준혁을 섭외한 이유도 짚었다. 윤 감독은 "실제로 '공감을 얻어야 할 작품에 (이준혁 외모가) 괜찮냐'라는 말이 나왔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캐스팅에 있어 외모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제일 중요한 건 실제 인물과 캐릭터가 얼마나 비슷한가, 또 연기력이었다. 이준혁과 작업하며 놀란 건, 제가 아는 배우 중에 가장 성실하다는 거다. 그 성실성이 예를 들자면, 일단 현장에 오면 맨 처음 하는 말이 '대사가 너무 많아요'였다. 근데 이준혁은 말은 그렇게 하지만 단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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