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특허법률사무소, 공식 출범…네트워킹 행사 진행

3 weeks ago 4

비즈엔특허법률사무소 공동대표 3인. (왼쪽부터) 천영준, 정상윤, 윤신우 대표변리사.

비즈엔특허법률사무소 공동대표 3인. (왼쪽부터) 천영준, 정상윤, 윤신우 대표변리사.
특허 기반 금융지원 전략 컨설팅 기업 비즈엔특허법률사무소(공동대표 윤신우, 천영준, 정상윤)가 공식 출범을 알리며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금융 전략 및 특허 컨설팅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업계 관계자 및 스타트업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비즈엔특허법률사무소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네트워킹 파티에는 이공계 취업 교육 스타트업 ㈜렛유인에듀 김준호 대표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성인교육 플랫폼 탈잉, 올인원 AI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 등 주요 스타트업 관계자가 연사로 나섰으며,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법무책임자(CLO) 및 엔젤투자자,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등이 자리해 비즈엔특허법률사무소의 출범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기반 특허 전략이 금융 및 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비즈엔특허법률사무소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BM(Business Model) 특허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이다. 특허 획득뿐만 아니라, 특허권을 활용한 벤처인증, 이노비즈 인증, 신제품 인증(NEP), 신기술 인증(NET)을 컨설팅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 세제 혜택을 비롯해 공공구매, 자금 조달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특허 전략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 패키지, 초기 창업 패키지, 팁스(TIPS)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연구개발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부 지원 보조금, 정책 자금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자금 문제 없이 기술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비즈엔특허법률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여러 업계 리더들과 소통하며, 특허와 금융을 융합한 전략이 기업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출범을 기점으로 최고의 기술 파트너로서 더 많은 기업이 특허를 통해 자금 조달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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