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출시 앞두고 사전행사 개최…“전투·UI 현대적으로 개선”
28일 성수에서 커뮤니티 이벤트…국내 팬 대상 프로모션도 ‘다양’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신규 확장팩 ‘한밤’이 오는 3월 3일 오전 8시 전 세계에 출시된다. 3개의 확장팩으로 구성된 연작 ‘세계혼 서사시’의 두 번째에 해당하는 ‘한밤’은 아제로스를 위협하는 잘아타스의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미 사전 공개를 통해 팬들의 호평을 받은 ‘하우징’ 콘텐츠를 비롯해 ‘악마사냥꾼’의 세 번째 전문화 ‘포식’, 새로운 동맹 종족 ‘하라니르’, 신규 시스템 ‘사냥감’, 플레이 방식의 다양화를 위한 소규모 콘테츠, 40대40의 대규모 PvP 콘텐츠 ‘학살자의 오름길’까지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앤드류 드 소사 수석 전투 디자이너는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차봇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시 돌아올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에게 확장팩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투가 개선되고 많은 부분이 현대화돼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고 하우징을 통해 다양한 방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이날 얼리액세스에 돌입한 ‘한밤’에서는 다채로운 신규 지역과 새롭게 개편돼 돌아오는 지역을 만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익숙하지만 새롭게 변화한 지역을 탐험하며 새로운 레벨 상한인 90레벨 달성에 도전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하우징’이다. 호드와 얼라이언스 각 진영에 하나씩 ‘집’을 마련하고 다채롭게 꾸밀 수 있는 ‘하우징’ 기능은 이미 수많은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이날 앤드류 드 소사 수석 디자이너도 이번 확장팩에서 이용자의 호응을 기대하는 콘텐츠로 ‘하우징’을 꼽고 이용자의 의견을 지속 반영하며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악마사냥꾼의 세 번째 전문화 ‘포식’도 도입된다. ‘포식’은 우주와 공허의 힘을 사용해 적의 영혼 조각을 뜯어내 강력한 주문의 원동력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허의 가미된 변신 ‘공허 탈태’, 광범위의 강력한 낫 공격 ‘수확’, 죽어가는 별의 힘을 웅축해 발휘하는 마무리 기술 ‘붕괴하는 별’ 등을 사용한다.
여기에 새로운 동맹 종족 ‘하라니르’도 만날 수 있다. 세계수들의 뿌리가 모이는 지역이자 위험천만한 진균 밀림 하란다르가 고향인 ‘하라니르’는 대장정 레벨업과 함께 해제 가능하며 호드와 얼라이언스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새로운 기능인 선택형 사냥 시스템 ‘사냥감’도 눈길을 끈다. 강력한 표적을 추적해 고유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능으로 ‘사냥감’이 갑자기 습격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한다. 일반, 어려움, 악몽 등 세 가지 난이도로 도전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는 형상 아이템, 탈것 등이 제공된다.
게임 플레이의 다양성을 제공하는 소규모 콘텐츠도 도입됐다. ‘불타는 성전’ 시절의 평판 시스템을 오마주한 영원노래 숲의 ’실버문 궁정’을 비롯해 풍요의 로아를 위해 재료를 수집하는 전문 기술 테마의 공개 이벤트 ‘풍요’, 잊혀진 하라티 부족의 과거로 돌아가는 서사 중심의 이벤트 ‘하라니르의 전설’, 공허 변형물의 잔재 제거를 돕는 전투 중심 시나리오 ‘스토마리온 공격’ 등이 마련됐다.
40대40 대규모 PvP 콘텐츠 ‘학살자의 오름길’을 비롯해 이름표, 피해량 측정기, 우두머리 경보 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형상 변환 개선 등 각종 편의성 개선도 적용됐다.
특히 이번 확장팩에서는 전투와 직업 밸런스 조정, UI 조정 등에서 많은 변화가 이뤄졌다. 이에 이날 현장에서도 관련 질의와 답변이 이어지기도 했다. 기존 여러 애드온 중 특정 기능의 제한이 이뤄지는 것도 주요 변화로 꼽힌다.
이와 관련 앤드류 드 소사 수석 전투 디자이너는 “전투의 경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됐고 콘텐츠 접근 속도감 측면에서 피로도가 덜해졌다”라며 “전투나 인터페이스, 편의성 등 이용자 의견을 계속 들으며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한밤’ 출시를 맞아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수동 스테이지 엑스 성수 차봇에서 특별 커뮤니티 행사를 열고 ‘한밤’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과 홈스윗홈 콘셉트의 하우징 포토존, 개발자 사인회, 빛의 문양 각인소, 진영 투표존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과 협업해 홈스윗홈 콘셉트의 ‘룸 데코레이션’을 운영한다. 해당 룸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체험이 가능한 PC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HK이노엔과 협업해 3월 3일부터 ‘헛개수’ 30개입 박스 구매자에게 증오벼림 불꽃이륜차 탈것과 스페셜 쿠폰을 제공한다.
앤드류 드 소사 수석 전투 디자이너는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블리자드코리아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출시되며 오픈한 것으로 알고 지난 글로벌 투어 당시에도 아시아에서 서울이 유일한 도시였다”라며 “지금까지 함께한 이용자에게 항상 감사하며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번 ‘한밤’ 확장팩의 출시를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블리자드 게임 전반에 걸쳐 진행한다. ‘한밤’ 도입부 퀘스트라인을 완료하고 한밤의 메아리 업적을 획득하면 각 게임별 보상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오버워치’ 포식자 겐지 스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진홍색 전투곰 탈것, ‘디아블로4’ 바크하우스(집에 들어간 닭) 애완동물, ‘디아블로 이모탈’ 암흑의 전령 애완동물 등이다. 얼리 액세스 시작과 함께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해 오는 3월 25일 새벽 2시까지 치지직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한밤’ 카테고리 내 방송을 4시간 이상 시청하면 ‘귀여운 얼라이언스 파란색 그르긇’과 ‘귀여운 호드 빨간색 그르긇’ 하우징 장식 아이템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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