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골반 웨이브로 신발 줍기? 엉뚱 매력 폭발

블랙핑크 리사가 유쾌한 챌린지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리사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신곡 ‘WHEN I‘M WITH YOU’의 안무를 응용한 재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곡의 포인트 안무인 ‘골반 웨이브’를 활용해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영상 속 리사는 주먹으로 골반을 두드리며 유연한 웨이브 동작으로 신발과 배달 음식을 자연스럽게 들어 올려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리사 너무 귀여워”, “이 챌린지 당장 따라 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7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 투어 ‘DEADLINE’을 시작으로 16개 도시, 31회 공연에 나선다. 3년 만의 신곡 발매도 예고된 만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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