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인터뷰 도중 제작진 울렸다…“죄송해요, 울지 말아요” [SD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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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인터뷰 도중 제작진을 울린 듯한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로제가 가져온 애장템 속에 행크가..?! 로제의 마음을 지켜준 아이템과 셀피 카메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로제는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부터 반려견 행크의 사진, 직접 만든 노트 등 애장품을 하나씩 소개했다.특히 로제는 자신이 힘든 시기에 사용했던 ‘프라우드북’을 공개했다. 그는 “한동안 좀 힘들 때가 있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항상 내 단점을 찾고 그걸 고쳐 나가는 습관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것도 많이 이룰 수 있었지만 나를 행복하게 하는 방법을 잊고 살았다는 걸 깨닫게 됐다”고 털어놨다.이어 “난 내 자신한테 칭찬하는 게 너무너무 어려운 사람이구나”라고 깨달았다며 스스로 뿌듯했던 일을 기록하기 위해 노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로제는 “한참 힘들었을 때 되게 많이 이용했던 친구였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캡처반려견 행크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해외에 나갈 때마다 행크가 그리워 사진이 담긴 액자를 전 세계에 가지고 다닌다는 로제는 “침대 옆에 꼭 해 놓는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아팠을 당시 행크를 닮은 인형을 발견해 위로를 받았던 사연도 전했다.영상 말미 쿠키영상에서는 예상치 못한 장면이 공개됐다. 인터뷰 도중 제작진이 눈물을 보인 듯하자 로제는 “안 돼요. 저번에도 제가 그런 것 같아요”라며 당황했다.이어 “제가 저번에도 울린 것 같은데 두 번째 어떡해요? 죄송해요. 울지 말아요”라고 제작진을 달랬다. 다만 제작진이 눈물을 보인 이유와 당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영상에 담기지 않아 궁금증을 남겼다.한편 로제는 2024년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APT.’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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