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아이유와 나란히 명단 오른 이승환, 무슨일이

4 weeks ago 4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본문의 핵심만 제공하므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수 이승환이 SNS에 탄핵 찬성 리스트 대신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는 글을 게시함.

해당 리스트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에 참여한 연예인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음.

이승환은 이와 더불어 박찬욱 감독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함.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가수 이승환이 탄핵 찬성 리스트가 아닌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가수 이승환이 탄핵 찬성 리스트가 아닌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리스트.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리스트.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가수 이승환이 탄핵 찬성 리스트가 아닌 블랙 리스트에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승환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거 말고 블랙리스트 올려달라고요. 나도 상받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 촉구에 목소리를 높인 연예인들의 얼굴과 이름이 담겨 있다.

이승환은 첫번째 줄 김어준, 아이유, 뉴진스, 김이나, 고민시, 윤종신에 이어 일곱번째에 있다.

사진 하단에는 미국 CIA에 신고하기라는 글과 함께 인터넷 주소가 나와 있다.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고 요청한 이승환은 “박찬욱 감독님은 왜 빼냐. 내쉬빌에 앨범 녹음하러 갔을 때 한인 식당 이모님들께서 저더러 박찬욱 감독님 다음으로 유명한 사람 왔다며 깍두기 서비스 주셨다”며 눈물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탄핵 무료 콘서트를 열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