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한강 6000명 떼창 터졌다…지누션→NCT WISH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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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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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불후의 명곡’이 한강을 6000명의 떼창으로 물들이며 세대 대통합 축제를 완성했다.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57회는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26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STAYC, 테이, 채연, 아묻따밴드, NCT WISH, 이찬원, 지누션, HoooW가 출연해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집은 동시간대 시청률 151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불후의 명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문은 STAYC가 열었다. ‘I WANT IT’으로 청량한 에너지를 전한 STAYC는 일기예보의 ‘좋아 좋아’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이어 테이는 ‘같은 베개’와 ‘끝사랑’으로 한강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관객들과 함께한 떼창이 야외 공연의 낭만을 더했다.

채연은 ‘사랑 느낌’, ‘위험한 연출’, ‘둘이서’를 연이어 선보이며 Y2K 감성을 소환했다. ‘나나나 쏴’ 떼창이 현장을 뒤흔들었다.

아묻따밴드는 ‘알고 있잖아’, ‘이차선 다리’,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무대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3MC 신동엽, 이찬원, 김준현과 함께한 시민 신청곡 코너도 분위기를 달궜다.

NCT WISH는 ‘Ode to Love’와 ‘Surf’로 풋풋한 청량미를 발산했다. 폭죽과 어우러진 무대에 관객들의 함성과 떼창이 이어졌다.

이찬원은 ‘그댈 만나러 갑니다’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그는 “K-팝의 열기가 한강의 물결을 타고 전 세계로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누션은 ‘A-Yo’와 ‘전화번호’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객석 등장과 함께 관객 전원이 기립했고, STAYC 아이사와의 특별 컬래버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피날레는 god 유닛 HoooW가 장식했다. ‘Friday Night’, ‘우린 이제, 우리 그냥’, ‘촛불 하나’를 연이어 선보이며 전 세대를 하나로 묶는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야외 공연 감성 최고”, “한강 떼창이 레전드였다”, “세대 통합 제대로”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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