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에 경고성 담화 발표
맞대응성 무력시위 예고하며 위협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10일 한미연합 ‘자유의 방패(FS)’ 연습을 비난하며 맞대응성 무력시위를 예고했다.
이날 김 부장은 조선중앙통신에 낸 담화에서 한미가 전날 FS 연습을 시작한 것을 거론하며 “우리 국가(북한)와의 대결을 모의하고 기획하는 자들의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전쟁 시연”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그는 “적(한미)가 ‘연례적’이고 ‘방어적’이라는 간판을 또다시 내들고 있지만, 우리(북한)의 문전에서 가장 적대적인 실체들이 야합하여 벌이는 고강도의 대규모 전쟁 실동연습이라는 대결적 성격은 추호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김 부장은 “엄중한 시각 한국에서 강행되고 있는 미한의 전쟁연습은 지역의 안정을 더더욱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우호국인 이란을 공격 중인 가운데 대규모 한미연한 군사연습에 나선 것을 지적한 언사로 풀이된다.
그는 “우리 국가의 주권 안전 영역을 가까이하고 벌이는 적대세력들의 군사력 시위 놀음은 자칫 상상하기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적이 우리 국가의 안전을 어느 정도로 건드리는지, 무슨 놀음을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적수들에게 우리의 전쟁 억제력과 그 치명성에 대한 표상을 끊임없이 그리고 반복적으로 인식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의 FS 연습에 대응해 맞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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