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남’ 구교환 “빨간 머리 변신, 대선배님 ‘빨간 머리 앤’의 아성은 넘을 수 없어” 너스레

5 days ago 18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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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구교환이 신작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파격적인 빨간 머리로 변신한다.

9월 30일 개봉하는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뷰티 인사이드’, ‘독전2’ 등을 연출한 백종열 감독이 연출하고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등이 출연한다.

개봉에 앞서 8월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근 여러 작품을 통해 연이어 관객들과 만나며 ‘구교환의 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구교환은 이날 또 한 번 극장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구교환은 “영화를 개봉한다는 건 언제나 새로운 일이고, 기분 좋은 부활을 계속하고 있는 기분”이라며 “관객들과 약속처럼 극장에서 만나는 것 아닌가. 지금도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부활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관객들과 계속 만나고 싶어서 선택한 작품”이라며 “모두가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구교환은 작품을 위해 강렬한 빨간 머리로 변신해 포스터 공개 당시부터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비주얼 변신에 대해 그는 “헤어·메이크업 선생님께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해주셨다.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다”며 “빨간머리 앤이라는 대선배님의 아성을 넘볼 순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영화는 모든 캐릭터들이 모여 어깨동무하듯 팀플레이가 좋은 영화다”라고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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