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하는 시신들 집단 매장…화장터엔 연기 계속 피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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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홍수 참사가 일어난 지 엿새가 되면서 현지에선 시신의 부패가 빨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집단 전염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요.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MBN 취재진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질문1 】 김한준 특파원, 고온 다습한 날씨 때문에 보관된 시신들이 부패하고 있다고요?【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네팔 내 사망자가 1000명에 육박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 시신을 보관할 장소도 부족해졌습니다. 대규모 시신을 처리할 공간이 없는 곳에서는 임시 안치소가 설치됐고, 시신을 소독해서 수습해야 하는 병원은 쏟아지는 시신에 사실상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문제는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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