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인 부천 중동 은하마을이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하는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6월 15일 특별정비계획 지정고시를 득한 이후 20일 만에 이뤄진 것으로, 사업시행자 지정동의서 징구개시일로부터는 6일만의 성과다.
부천시 중동신도시의 경우 2024년 은하마을과 반달마을A를 선도지구로 선정했으며, 올해에는 2만2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구역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다수 단지들이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하마을은 2024년 선도지구로 선정된 뒤 2025년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탁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한 바 있다. 이후 한국토지신탁과 주민대표단은 올해 1월 특별정비계획입안 접수 후, 5월 경관·도시계획심의까지 속도감 있게 절차를 진행해 왔다.
한편 은하마을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해 있으며 4개 단지(대우동부, 효성쌍용, 주공1·2단지) 총 2387세대 규모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3400여 가구의 신축 대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당시 중동 최초로 주민 동의율 90%를 달성했을 정도로 주민들의 참여와 개발의지가 높다.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으로 입지가 우수하고, 향후 개발될 GTX-B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수혜지역에도 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대표단은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연내 정비사업위원회 구성완료 및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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