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 9.2%p↑…HEM파마 2947% '최고'[1분기 코스닥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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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부채비율 122.03% 기록
부채 증가율, 자산 증가율 웃돌아

  • 등록 2026-05-19 오후 12:00:10

    수정 2026-05-19 오후 12:00:1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전년 말 대비 9%포인트(p)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1372사 중 전년 동기 실적이 비교 가능한 법인 1273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22.03%로 전년 말(112.80%) 대비 9.23%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분기 코스닥 상장사의 부채총계는 282조9230억원으로 전년 말(255조7568억원) 대비 10.62%(27조1662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는 482조4835억원에서 514조7619억원으로 6.69%(32조2784억원) 늘었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HEM파마(376270)로 2947.34%를 기록했다. 전년 말 대비로는 2053.36%p 급증했다. 뒤이어 케이프(064820)(1451.82%), 오늘이엔엠(192410)(1191.29%), 삼보산업(009620)(1118.02%), 더코디(224060)(1110.97%), 다우데이타(032190)(1101.18%), 상상인(038540)(989.46%), 웰크론한텍(076080)(936.65%) 등의 순으로 높았다.

반면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상장사는 바이오다인(314930)으로 1.06%를 기록했다. 전년 말 대비 0.92%p 감소한 수치다. 이어 헬릭스미스(084990)(1.19%), 지노믹트리(228760)(2.02%), 팜스빌(318010)(2.34%), 로보티즈(108490)(2.66%), 세진티에스(067770)(2.69%),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2.81%) 등이 부채비율 하위 업체에 속했다.

올해 1분기 코스닥 상장사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57.81%로 전년 말(56.10%) 대비 1.71%포인트 상승했다. 부채총계는 124조8660억원으로 전년 말(118조7084억원)보다 5.19%(6조1576억원) 늘었다. 자산총계는 340조8488억원으로 3.20%(10조5573억원) 증가했다.

별도 기준 기업별로는 HEM바이오파마가 2890.64%로 가장 높은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오늘이엔엠(192410)(1861.69%), 로킷헬스케어(376900)(1596.97%), 예선테크(250930)(962.09%), 웰크론한텍(076080)(849.67%), 풍원정밀(371950)(826.90%) 등도 부채비율 상위 업체로 꼽혔다.

별도 기준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업체는 오션인더블유(052300)로 0.94%였다. 이어 에이프릴바이오(397030)(1.01%), 바이오다인(314930)(1.05%), 안트로젠(065660)(1.14%), 위메이드맥스(101730)(1.38%), 세진티에스(067770)(1.66%), 지노믹트리(228760)(1.89%), 모베이스(101330)(2.02%) 등 순으로 부채비율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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