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체포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늘(16일)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 씨는 어제(15일) 오후 4시 50분쯤 진천국 진천읍의 한 빌랑서 여자친구 B 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범행 이후 약 3시간 만에 "여자친구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B 씨가 말다툼 도중 부모 욕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B 씨를 폭행했다는 내용으로 신고된 이력이 있었는데 당시 B 씨가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혀 처벌받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