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인제군문화재단 주최 여초서예대전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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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기 씨(세종) 현장명제부 대상 수상 25일 강원 인제군 여초서예관에서 열린 ‘2026 여초서예대전’ 시상식에서 행사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 제공 동아일보와 강원 인제군문화재단, 여초서예관이 공동 주최한 ‘2026 여초서예대전’ 시상식이 25일 인제군 여초서예관에서 열렸다. 여초서예대전은 한국 현대서예의 거목인 여초 김응현 선생(1927∼2007)의 예술세계를 계승‧발전시키고, 서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현장명제부(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500만 원) 유명기 씨(세종) △중‧고등학생부(인제군수상‧상금 100만 원) 정예은 양(춘천 성수여고 2년) △초등학생부(인제군의회 의장상‧상금 50만 원) 심재아 양(인천 신흥초 4년)이다.현장명제부에서는 이영재, 백현옥, 천지현 씨가 최우수상을, 이승미, 임효정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전명제부 우수상은 박제호 씨가, 학생부 우수상은 정하은, 심재우, 이채현, 김예서 학생이 받았다. 2026 여초서예대전 현장명제부 대상 수상자인 유명기 씨와 그의 서예 작품. 인제군문화재단 제공 이날 시상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임문희 인제군의회 부의장, 이일구 여초서예대전 운영위원장, 김형년 동방연서회 이사장, 고재옥 인제문화원장과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김응현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는 여초서예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예 축제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인제군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서예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26 여초서예대전은 제12회 여초전국휘호대회와 제49회 전국학생휘호대회를 통합해 5월 30일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동아일보사와 동방연서회는 1961년 ‘전국 남녀 초중고 학생휘호대회’를 시작해 매년 대회를 치르다 2000년 40회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후 지역 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2015년 ‘여초전국휘호대회’로 부활해 매년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인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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