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과 필라델피아, 제일렌 브라운 ↔ 폴 조지 트레이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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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과 필라델피아, 제일렌 브라운 ↔ 폴 조지 트레이드 합의

입력 : 2026.07.02 08:38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팀의 간판 선수를 맞바꾼다.

‘ESPN’은 2일(한국시간) 두 팀의 트레이드 합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보스턴은 필라델피아에 제일렌 브라운을 보내는 조건으로 폴 조지,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두 장(2028, 31), 2라운드 지명권 두 장(2028, 30)을 받는다.

두 선수가 팀을 맞바꾼다. 사진=ⓒAFPBBNews = News1

두 선수가 팀을 맞바꾼다. 사진=ⓒAFPBBNews = News1

브라운은 2016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돼 지금까지 10시즌을 한 팀에서 뛰었다. 2024년 팀을 NBA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고 파이널 MVP를 수상한 것을 비롯, 올스타 5회, 올NBA 2회 기록했다.

ESPN은 브라운의 보스턴에서의 앞날이 최근 의문에 빠졌으며, 셀틱스 구단도 트레이드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 트레이드는 온전히 구단의 의지로 진행됐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

이들은 밀워키 벅스와 브라운에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더해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논의했으나 밀워키는 결국 마이애미 히트를 파트너로 택했다.

다시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나섰고, 결국 필라델피아와 손을 잡았다.

브라운은 지난 시즌 경기당 28.7득점 6.9리바운드 5.1어시스트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올스타와 올NBA 새컨드팀에 뽑혔고 MVP 투표에서 6위에 올랐다.

이제 새로운 팀에서 조엘 엠비드, 타이리스 맥시, VJ 에지컴과 함께한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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