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홍석천에 파격 조언 “애인 만들어 아이 하나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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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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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백일섭이 조카들을 입양한 방송인 홍석천에게 “아이 하나 낳아”라는 뜻밖의 조언을 건넸다.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9월 5일 방송되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별별 가족사’ 편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석천은 누나의 자녀들을 입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조카들에게 “삼촌이 재산 있는 거 알지? 너희들에게 갈 거야. 그러니까 삼촌 뜻대로 하세요”라고 말했다며 당시 반응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백일섭은 진지한 표정으로 홍석천에게 “애인 하나 만들어서 아이 하나 낳아”라고 조언했다. 홍석천은 “애 한번 낳아볼까요?”라고 웃으며 받아쳤다.

‘졸혼의 아이콘’ 백일섭의 가족 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는 “가출한 지 11년 차다. 외박이 오래되고 있다”며 졸혼 생활을 ‘가출’에 빗대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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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가족에게 서운했던 순간도 떠올렸다. 백일섭은 딸이 학교에 갈 때 얼굴이라도 보려고 했지만 가족이 자신이 자고 있으니 인사하지 말고 가라고 했던 일을 회상했다. 그는 “그때부터는 애들이 인사도 안 했다”며 “나는 갈 곳이 없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13남매 중 장녀인 남보라는 대가족의 생일 풍경을 전한다. 그는 “1년에 생일잔치만 11개월을 한다. 케이크가 너무 지겹다”고 말했다.

김승욱 역시 결혼한 아들 가족과 한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지금도 손자가 저랑 같이 잔다”고 3대가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속풀이쇼 동치미’는 9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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