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11살 연하 남편, 이 XX 뭐지 싶어” 화끈한 돌직구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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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11살 연하 남편, 이 XX 뭐지 싶어” 화끈한 돌직구 (돌싱포맨)

이번 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박선주X배윤정X윤혜진X박제니가 함께한다.

녹화 당시 연예계 대표 ‘센 언니’ 박선주와 배윤정은 각자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 셰프에 대해 “처음 봤을 때 게이인 줄 알았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의 첫인상은 아기 그 자체”였다고. 배윤정은 부부 싸움만 하면 ‘이 새끼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센 언니 배윤정을 욱하게 만든 남편의 행동은 무엇일까.

발레리나 윤혜진은 “마지못해 엄태웅과의 소개팅에 나가게 되었다”라고 고백했다. 처음 소개팅 제안을 받았을 때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거절하고 싶었지만, 누나가 엄정화라는 사실 하나만 보고 나가게 되었다고. 결국 윤혜진이 엄태웅과 사랑에 빠져 발레를 그만뒀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유능한 발레리나를 잃었다”라고 과하게 안타까워했다.

이가운데 이상민은 “최근 아내가 반말로 나를 혼내서 심쿵 했다”라고 밝혔다. 시도 때도 없이 아내 생각에 잠겨 행복한 웃음을 짓는 이상민에게 탁재훈은 “아내는 네가 못생겨서 심쿵 할 거다”라며 심술을 부려 폭소를 자아냈다. 27일(화) 밤 11시 40분 SBS에서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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