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유튜브와 방송, 음악 프로젝트를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다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해는 다해’를 통해 무대 밖 일상부터 음악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대표 넘버 ‘I Dreamed a Dream’ 커버 라이브를 공개,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곡 해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음악을 통한 새로운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배다해는 지난 3월 공개된 앨범 ‘여운; 스며들어 네 곁에 머무는 노래’에서 나태주 시인의 ‘달밤’, ‘목련꽃 낙화’, ‘이름 부르기’, ‘봄의 사람’을 음악으로 재해석한 전곡의 보컬을 맡았다.
나태주 시인과의 인연은 신인 작곡가 발굴 프로젝트로도 이어졌다. 배다해는 페퍼톤스 이장원과 함께 2026년 작곡 공모 프로젝트 ‘함께; 같은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에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신인 작곡가들이 나태주 시인의 시 구절을 바탕으로 만든 창작곡을 두 사람의 목소리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최종 선정작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소월아트홀 공연을 통해 공개되며 향후 공식 앨범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배다해는 가창자로 참여하는 동시에 신인 작곡가들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보탠다.
방송에서는 보다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7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이장원과 출연해 100세 시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세 식구의 생활을 선보였다. 가족회의 끝에 합가를 결정한 사연부터 할아버지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까지 공개하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배다해는 가수와 뮤지컬 배우라는 본업을 넘어 유튜브, 방송, 창작 음악 프로젝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채널 이름처럼 무엇이든 ‘다해는 다해’다운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배다해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출처=배다해 유튜브 ‘다해는 다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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