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적 후 ACL 우승 경험
알아인은 4일(한국시간) 박용우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3년 알아인에 입단했던 박용우는 이로써 3년 동안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박용우는 알아인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최근 치러진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도 출전해 팀이 치른 전 경기(3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박용우는 알아인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코치진과 좋은 동료들이 있는 알아인에서 뛰는 건 내게 큰 혜택이다. 지난 시즌 모든 알아인 구성원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 것이 재계약의 이유”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시즌 알아인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새 시즌은 그보다도 더 좋은 시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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