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서, 발목 부상에도 출전 의지 활활…“무조건 막겠다” (야구여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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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채널A ‘야구여왕2’ 박민서가 경기 후반부 전격 투입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꾼다.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 8회에서는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아시아 여자 야구 랭킹 2위’이자 ‘2026년 타이베이시 여자 야구 리그 2위’를 기록한 타오위안 오공(이하 ‘대만 오공’)과 국제전 2차전을 치르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블랙퀸즈는 전날 경기를 통해 완벽히 적응을 마친 대만 오공의 무서운 기세에 흐름을 빼앗긴다.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박민서는 발목 부상이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경기에 나가고 싶다”며 추신수 감독에게 강한 출전 의지를 내비친다.박민서의 간절한 요청에 추신수 감독은 “민서가 한 이닝이라도 나갔으면 하는 간절함을 보였다”며 고민 끝에 출전을 허락한다.마운드에 오르기 전 연습 투구에 나선 박민서는 엄청난 구속으로 관중석과 더그아웃을 술렁이게 한다. 역대급 ‘광속 투구’에 블랙퀸즈 동료들조차 “같은 팀인데도 무섭다”며 헛웃음을 터뜨린다.이에 대만 오공 감독은 즉시 선수들을 불러 모아 “공에 과감하게 도전해 봐”라며 적극적인 공략을 주문한다. 박민서는 “무조건 무실점으로 막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드러내며 다시 한번 ‘명예 소방관’으로서 활약을 예고한다.블랙퀸즈의 타자들은 박민서의 호투에 힘입어 어느 때보다 강한 출루 의지를 불태운다. 선수들이 “한 바퀴 돌아보자!”며 결의를 다진 가운데, 박민서의 등판이 실제 타선 폭발과 경기 분위기 반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박민서는 타석에 들어서 대만 오공의 ‘절대적 에이스’ 지엔 위퉁과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박민서의 등장에 지엔 위퉁은 “1차전에서 만난 뒤 다시 승부해 보고 싶어서 흥분됐다. 빨리 아웃시키고 싶다”며 승부욕을 드러낸다.박민서 역시 “지금까지 경기해오면서 ‘꼭 쳐야겠다’는 의지가 가장 강력하다”며 매서운 눈빛을 발산한다. 양 팀의 ‘No.51 에이스’가 펼치는 투타 맞대결에서 누가 웃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누리꾼들은 “부상에도 등판 의지가 대단하다”, “박민서 등판하면 분위기가 확 달라질 듯”, “No.51 에이스 맞대결 기대된다”, “명예 소방관 이번에도 위기 막아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민서의 등판과 함께 펼쳐지는 블랙퀸즈와 대만 오공의 국제전 2차전 최종 결과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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