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복귀 의대생에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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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대를 비롯한 의대생들이 ‘복귀 후 투쟁’ 방침으로 선회한 데 대해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고”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28일) SNS를 통해 ‘양자택일 : 미등록 휴학, 혹은 복학’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아직 주저앉을 때가 아니다”라면서 “처단. 상대의 칼끝은 내 목을 겨누고 있는데,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이 뭘 하겠다고. 등록 후 수업 거부를 하면 제적에서 자유로운 건 맞나”라고 반문했습니다.이어 “저쪽이 원하는 건 결국 굴종 아닌가”라며 “죽거나 살거나, 선택지는 둘뿐이다. 학교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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