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사업에는 사단법인 나눔과미래를 비롯한 전국 23개 민간위탁 주거복지센터가 협력한다. 각 센터는 폭염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집에 방문해 주거환경을 살필 예정이다. 이후 각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최대 50만 원 상당의 에어컨과 소형 냉장고, 제습기, 선풍기 등을 지원한다. 지원 전후로 전기요금 및 주거환경 변화를 조사해 향후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 근거로 활용한다. 바보의나눔은 “이번 협력사업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전하고 공공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진영 기자 go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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