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 스쳐도 아파, 예쁜 신발은 그림의 떡”…‘7년 무직’ 한고은 남편,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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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스쳐도 아파, 예쁜 신발은 그림의 떡”…‘7년 무직’ 한고은 남편, 무슨 일?

입력 : 2026.05.08 15:41

사진 I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사진 I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의 심각한 무지외반증 상태를 공개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내조하는 백수 남편 위해 한고은이 작정하고 지갑 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고은은 “5월은 가족의 달이니까 부부의 날 기념으로 남편이 하고 싶은 걸 다 해주는 날로 정했다”며 남편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 평소 신발 수집이 취미라는 신영수를 위해 두 사람은 운동화 매장을 찾았고, 고가 스니커즈부터 한정판 제품까지 둘러보며 대화를 이어갔다.

신영수는 “예전에는 모으는 게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무조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만 찾는다”며 달라진 취향을 털어놨다. 이어 “관상용으로 산 신발도 많았는데 재테크로 판 적은 한 번도 없다. 당근마켓도 안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7년째 무직 생활 중이라고 밝힌 그는 “신발이 없는 건 아니지만 오늘은 편하게 신을 걸 사고 싶다”며 아내의 제안에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사진 I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사진 I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이 과정에서 한고은은 남편의 발 상태를 언급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신랑이 무지외반증이 굉장히 심하다. 진짜 말기 수준”이라며 “한쪽 발만 특히 심한데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할 정도다. 살짝만 닿아도 너무 아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운동화를 마음대로 못 신는다. 예쁜 신발이 있어도 그림의 떡 같은 느낌”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신영수 역시 편한 신발을 찾는 이유가 발 통증 때문이라고 털어놨고, 한고은은 직접 신발을 골라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며 관절이 돌출되는 질환으로,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보행 시 통증은 물론 신발 착용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오래 방치하면 관절염이나 발바닥 통증, 무릎·허리 통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발볼이 좁은 신발이나 하이힐 착용,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으로 꼽히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지외반증 진짜 고통 심하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말 공감된다”, “한고은 남편 챙기는 모습이 현실 부부 같다”, “7년 무직이어도 서로 아끼는 분위기가 보기 좋다”, “발 아프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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